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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명의 "Crazy Classic Concert 2005" 영상.

내가 중학교 때부터 대학 1학년때까지엄청 열심히들었던 여명 노래들이 잔뜩 있다. 옛날 라이브에 비해 만족도가 떨어지지만, 그래도 노래하는 모습은 언제 봐도 좋다. 라이브 CD는 가지고 있지만, DVD는 없어서 영상은 항상 팬들이 올려주는 거 보는데, 볼 때마다 느끼는 거지만 이 콘서트는 참 희한하다. 콘서트 같으면서도 무슨 서커스 같으니...이런 식의 무대 연출에 익숙치 않은 나는, 저기 뒤에서 아크로바틱한 동작으로 뭔가를 표현하는 언니들이 신기하기만 하다. 암튼, 노래들은 참 좋다. 무슨 뜻인지 못 알아들어서 그렇지...;

한 때 여명 노래 들으면서 진지하게 중국어 공부(그게 본토든 홍콩쪽이든) 하려던 때가 있었는데, 당최 어려워서 기초 문법책 한번 보고 나가 떨어졌다.그에 비해 아무로 노래 들으면서는 일본어 배우려고 결심했던 걸 생각하면, 여명에 대한 애정이 약했나??! 'ㅁ' 물론 이건 비약이고, 일본어 쪽이 자료도 훨씬 많았고, 처음 배울 때 좀 더 쉬워서 그 쪽을 선택한 것일테지. (학교에서 제2외국어가 일본어이기도 했고) 암튼 여명 노래 들을 때나 무협드라마나, 소설 볼 때면 중국어에 대한 엄청난학구열(말하자면 동경에 가까운…)이샘솟는다. (옛날에 중국어잘 하는, 선배 언니가 나보고 발음은 좋다고 하던데.느하합) 언젠가 기회가 되면 중국어 기초 쯤은마스터 해보고 싶다.

2008/06/24 01:08 2008/06/24 0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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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임진사랑 2008/12/25 11:20  덧글주소  수정/삭제  덧글쓰기

    이 콘서트 컨셉이 서커스도 하고 여명의 라이브 발라드를 클래식화해서 들려주는 건데 나름대로 이 콘서트의 의도는 신선했다고 봅니다... 저는 중국 본토는 간체를 쓴다길래 때려치웠는데... 가사집의 글씨와 완전히 틀리다는... 그리고, 저는 제 2외국어는 독일어였어요... 홍콩 스타 TV의 채널 V 덕분에 여명의 노래들을 알게 되었는데, 중음을 기본적으로 접할 수 있게 뮤직비디오가 나오는 아주 도움이 되는 채널입니다... 거기서 여명의 미니콘서트도 볼 수 있었고, 2000년 CJ가 인수할 때까지 그래도 채널 V 덕에 여명의 뮤직비디오를 빠르게 접할 수 있어서 참 좋았습니다...

    • 다소 2008/12/27 22:43  덧글주소  수정/삭제

      전 풀버전을 다 못 봐서 잘은 모르겠지만... 어떤 의미로는 신선하더라고요. 뭔가 우리나라에서는 절대 볼 수 없는 공연같기도 하고.^^; 전 기회가 되면 중국어 공부 하고 싶은데, 여명의 국어 발음이 또박또박하다고 정평이 나있으니 그 때 되면 여명 노래를 텍스트 삼아볼라고요. 히히. 음..채널V는 그 옛날 홍콩뿐만 아니라 일본쪽 뮤직비디오도 왕왕 틀어줘서 참 고마운 채널이었죠. 지금이야 개방돼서 굳이 채널V 아니라도 꽤 자주 볼 수 있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