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으음, 오픈케이스라고 하기엔 사진 수도 그렇고, 화질도 빈약하지만......,
일단 거의 한달을 기다려 받은 기쁨에 사진부터 찍고 봤다.(한달 넘게 기다렸나? 기억도 안나네;) 암튼 으하하하. 아, 기뻐!!! 예약구매창 뜨자마자 신청해서 그런지, 그 기간이 얼마나 길게 느껴지던지.ㅠㅠ 사실 블루레이 배트포드 한정판이 갖고 싶었으나 난 블루레이 있어봤자 볼 수가 없다네...... 그리고 왠지 사봤자 장식용으로 전락할 듯한 느낌이 들어서... 아니 뭐 모든 초호화판 패키지가 모두 그런 측면이 있긴 하지만, 가격도 무시할 수가 없어서 무난하게 마스크 한정판을 질러주었음. '너무 비싼 건 기스상처날까봐 한번 열 때마다 부담스럽다니까...'라고 위안 중.

어제 배송출발했다는 건 알고 있었는데, 막상 당일날 까먹어 주는 센스.-_-;
게다가 오늘따라 예약구매한 음반이랑 어제 주문한 책이랑 한꺼번에 도착하는 바람에 택배왔다는 벨 소리가 한번, 두번, 세번.... 아효, 엄마 몰래 받았어야 하는데...; 다 걸렸다. 엄마는 "내 요즘 택배가 잘 안 온다 했더니...... 오늘 아주 날 잡았구만!?" 하셨다. 아, 요즘 인터넷 쇼핑 자제한다고 나름 칭찬 받고(?) 있었는데, 에이띠! 그러나...... 그럼에도 불구하고 택배 받는 건 신나. 우하하.


다크나이트 마스크 한정판

케이스 앞, 뒤



새로 산 카메라로 딱 한컷 찍었는데, 배터리 부족. 게다가 고질적인 수전증으로 인해 사진 흔들림.-_- 배터리가 어딨는지도 모르겠고 해서 할 수 없이 320만 옛날 카메라로 찍었다. 역시 흔들렸지만, 다시 찍기 귀찮아서 그냥 사이즈를 작게 수정하였음. 히히. (그래도 흔들린 거 좀 티난다;)


다크나이트 마스크 한정판

마스크 앞, 뒤



처음에 택배 받아서 뜯어보고 좀 놀랐다. 난 저 마스크가 배트포드 피규어처럼 장식용인 줄 알았는데, 아 글쎄 저 안에 DVD가 들어있지 뭔가.(오른쪽 사진) 아아, 난 마스크 한정판 받으면 저 마스크 한번 써보려고 했는데...(진심임) 안타깝다.;ㅁ; 무어, 나의 정보 부족이려니......


다크나이트 마스크 한정판

마스크 속



마스크 뒷쪽을 열어보면 이런 모습이다. 음... 일반적인 DVD 케이스와 많이 달라서 생소하다. 내가 갖고 있는 한정판 DVD들은 디지팩으로 구성돼 있다든지 화보가 껴있다든지 피규어가 있다든지 정도로, 케이스들은 대부분 평이했는데, 이건 케이스 자체가 한정판 티를 팍팍 내주신달까. 아무튼 또 다시 다크나이트를 볼 생각을 하니, 두근두근. 이따가 저녁먹고 느긋하게 감상해보아야겠다. 스페셜 피쳐 모오오옵시 궁금함. 앗흥.

  다크 나이트 : 마스크버전 한정판 (2disc)  크리스토퍼 놀란 감독, 크리스찬 베일, 히스 레저, 게리 올드만, 애론 에크하트 외 출연

<다크 나이트>는 의심할 여지가 없는 2008년 최고의 영화다. 각종 새로운 신기록을 세우며 영화사를 새로 쓴 <다크 나이트>의 DVD는 최고의 퀄리티로 제작되어 스크린을 통해 영화를 본 관객들도 꼭 소장하고 싶은 DVD로 선보인다.

아이맥스 촬영 과정이 상세하게 소개되는 서플먼트를 비롯해 고담시가 마치 현재 존재하는 도시와 같은 인상을 주는 GOTHAM TONIGHT 뉴스 프로그램은 이제까지 DVD 서플먼트 중 가장 충실하고 또 "이런 것이 정말 표본 DVD 스페셜 피쳐다." 라고 느낄 수 있을 만큼의 새로운 기준을 완벽하게 제시한다. 총 2장의 구성으로 소개되는 <다크 나이트> 첫 번째 디스크에는 영화 본편이 수록되어 있으며, 두 번째 디스크에 제작과정을 비롯한 배우들의 인터뷰, 아이맥스 영상만을 따로 감상할 수 있는 서플먼트와 각종 예고편들은 명작의 탄생을 지켜보는 재미를 줄 것이 분명하다.
2008/12/20 18:11 2008/12/20 18: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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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지이 2008/12/20 21:00  덧글주소  수정/삭제  덧글쓰기

    저는 월요일에 회사로 택배가 3개 배송될 예정--; 집으로 지난주에 서너개 배송하는 바람에 이번엔 도저히 집으로 못 하겠더라고요. 요새 지름신님이 자주 방문하셔서...아무래도 파산신님도 뵙게 될 것 같지 말입니다...;
    우와, 근데 DVD 케이스 멋지네요+_+ 보관성은 좀 떨어질 것 같긴 하지만...;

    • 다소 2008/12/21 22:10  덧글주소  수정/삭제

      오호호호. 집에서 며칠 그렇게 택배러쉬를 받고 나면 완전 눈치보이죠.;;;; 이해합니다. 후후. 근데 회사에서 택배 받으면 주변에서 자꾸 궁금해하지 않아요? 막 뜯어보자 그러고...-_-;;;(속옷이면 어쩔건데?) 암튼 저도 요즘 파산신을 영접할똥 말똥 그럽니다. 히히. 아, DVD 케이스는 좀 장난감 같아서 그렇지 보관성은 차라리 좋은 편이에요. 일단 고정은 되거든요. 그리고 겉에 또 투명 상자가 있어서 거기 넣어서 보관하면 일반 DVD 케이스랑 별 차이도 없고요.(쫌 귀찮은게 문제;) 윤상 songbook 보셨죠?(그거야말로 제가 젤 싫어하는 스타일..-_ㅠ 무서워서 빼지도 못하겠어요. 으앙.)

  2. 싹퉁 2008/12/21 19:23  덧글주소  수정/삭제  덧글쓰기

    오옷. 엊그제 아는 선배 집에서 저 영화 보다 걍 잠들었는데. ;; 저 가면은 실제로 쓸 수 있는 건 줄 알았더니 아니군요. ㅎㅎㅎ

    • 다소 2008/12/21 22:12  덧글주소  수정/삭제

      앗, 보셧군요. 저도 어제 다시 보는데...어후, 감회가 새롭더라구요. 저 영화 워낙 마음에 들었어서 영화관에서도 3번씩 보고 막 그랬거든요. 근데 확실히 집에서 보니 사운드가 약해서...ㅠㅠ 암튼 저 가면...훼이크였어요. 흑흑. 둘러보니 실제로 써볼 수 있는 줄 알았던 사람 저 말고도 많더라고요. 훗.

  3. 까스뗄로 2008/12/22 12:12  덧글주소  수정/삭제  덧글쓰기

    허걱~. 저도 저거 진짜 가면인 줄 알았는데... 디스크 들어있는 케이스였군요. (쓰고 돌아다닐 것도 아니면서 왜 서운할까요. 냐하하.) 아니, 안쪽을 어떻게 긁어내면... 강철가위로 오려내면 쓸 수 있지도 않을까요. (이런 생각이나 하고 있고...) 근데 진짜 한정판다운 간지(...)가 나와요. 스페셜 피쳐가 빵빵한지 쫌 궁금하네요. 아, 이거... 저도 지를 걸 그랬나 하고 살짝 아쉽고 그런 걸요. 아흐흑, 매일매일이 뽐뿌의 나날이고...

    • 다소 2008/12/23 00:42  덧글주소  수정/삭제

      전 저거 쓰고 인증 사진도 찍을 생각이었는데 물건너 갔습니다? 안 그래도 어떻게 한번 써볼까 하고 저 DVD 뒷쪽을 걷어내보려고(?) 했는데... 단단히 고정돼 있더군요.ㅠㅠ 좀 더 힘주면 마스크 박살낼 거 같아서 고이접어 다시 넣어놨습니다. 음... 전 요 마스크 한정판이 한정판답긴 한데 사실 그렇게 끌리지는 않더라고요. 오죽하면 이거 뜯자마자 일반판도 하나 더 사둘까 생각했을 정도? 그래도 특별하니까 이뻐해줄라고요..^^; 워너브라더스가 철수하는 바람에 이것도 요번 기회 아니면 재발매 되기 어려울 거 같아서 정말로 일반판을 하나 더 사둘까 싶은 생각도 합니다.(하지만 나안~ 가난할 뿐이고...ㅠㅠ)

  4. 하시 2009/01/02 01:01  덧글주소  수정/삭제  덧글쓰기

    우아아- 사셨군요!! 근데 CD 디자인이라든가 그런건 디게 평범하네용. 근데 많이 억울하실듯 ㅠㅠ ㅎㅎ 저걸 어디다 쓰남

    • 다소 2009/01/03 01:07  덧글주소  수정/삭제

      그러게요. 생각보다 평범하죠? ^^; 대신 케이스가 특이하니 뭐 그냥 쌤쌤? 한정판 치고 참 만족도가 낮지만; 그나마 할인해서 2만원 안쪽이니 다행이지 만약 그 이상이었으면 진짜 짜증날 뻔 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