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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스터리 ·엔터테인먼트 랭킹 TOP20





[노보의 성], [고백] 등 신인 건투.

대체로 '베테랑 강세'의 인상이 뚜렷한 상위진이다. 1위는, 현재 가장 상승세를 타고 있는 작가, 히가시노 게이고의 [유성의 인연]. TV 드라마화도 된 화제작이니 타당한 결과라고 말할 수 있겠다. 2위 이하로도 이사카 고타로, J.K.롤링, 미야베 미유키 등 인기 작가가 줄줄이 이어고 있다. 히가시노 게이고, 온다 리쿠, 가이도 다케루는 복수의 작품이 순위에 랭크되어 있다.
그런 와중에 건투한 신인 대표가 역사 소설계의 신성 와다 료. [노보의 성]은 종래의 역사 팬 이외의 독자를 사로잡는 데 성공했다. 인간의 사악함과 어리석음을 가차없이 그려낸 [고백]의 미나토 카나에도, 앞으로를 기대하고 싶은 대형신인이다.
미야베 미유키의 [오소로시], 교고쿠 나츠히코의 [유담], 아야츠지 유키히토의 [미도로가오카 기담]과 같은 괴담이 주목을 받는 것은 다빈치의 증간 잡지인 '幽'의 영향도 큰 것으로 보인다.
신경이 쓰이는 것은, 40위 이내까지 범위를 넓혀도 롤링 이외에는 해외 소설로 표를 얻은 것은 J.디버의 [워치메이커]밖에 없다는 것. 역시 문턱이 높다는 인상을 받는 것일까. 세계적인 인기를 얻고 있는 [해리포터]가 완결되어버린 시점에서 다음 회는 국내 작품에 필적하는 대형 해외 작품의 출현을 기대해보고 싶다.


독자는 말한다!

1위 유성의 인연
전개를 예상하려야 할 수 없다. 마지막에 당해버렸습니다.(19, 여, 학생)
좋은 의미에서 뒷통수 치는 결말입니다. (43, 여, 주부)

2위 골든 슬럼버
이런 결말을 맛보게 하다니 소설이 아니고는 할 수 없다고 생각한다. (32, 여, 서점원)
대단했다! 마지막의 한 줄까지 (48, 여, 회사원)

3위 해리포터와 죽음의 성물
기대 이상의 결말이었다. 다시 한번 처음부터 다시 읽고 싶다.(35, 여, 주부)
같이 성장하는 듯한 재미 (25, 남, 회사원)

4위 오소로시
인간심리의 기미(機微)을 멋들어지게 표현(45, 남, 회사원)
오싹오싹한 기분에 견딜 수 없었다. 졸려도 자꾸만 다음 장을 넘기게 된다. (32, 여, 주부)

5위 신세계에서
드넓은 곳에서 영상화했으면 좋겠다.(34, 여, 아르바이트)
'검은 집'을 넘어선다! 초대작, 단숨에 읽게하는 엔터테인먼트 소설.


눈에 띄는 소수 의견

● 안녕, 나의 여름, R. 브래드 배리 (さよなら僕の夏, R・ブラッドベリ)/어른의 사정에 휘둘리게되는 아이의 심정에 공감했다.(36, 여, 아르바이트)
● 방금 벤 건초의 향기, J.블랙번 (刈りたての干草の香り, Jブラックバーン)/지금의 미스터리의 원점을 달성한 소설이라고 생각한다.
● 검은 숲, 오리하라 이치 (黒い森, 折原 一)/어두운 느낌이 좋다 (28, 남, 회사원)
● 종이의 묘비에 눈물을, 쿠라사카 키이치로 (紙の碑に泪を, 倉阪鬼一郎)/또 다시 해주셨습니다. 재미있는 속임수예요.(34, 여, 회사원)
● 유곽 이야기, 나가시마 마키코 (遊郭のはなし, 長島槇子)/압도적인 필력. 에도 요시하라의 요염하면서 요사스러움이 좋다.(28, 남, 프리터)


내용 출처 : 다빈치(ダ·ヴィンチ) 2009년 1월호
정리, 번역 : 다소

2009/01/05 19:58 2009/01/05 19: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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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까스뗄로 2009/01/06 17:24  덧글주소  수정/삭제  덧글쓰기

    끄아앗~! 노보의 성 표지 그림이요. 오노 나츠메가 그린 거 아닌가요? 그림체가 딱 그 분인데... 어엄... 표지가 다 예쁘네요. 확실히 일본이 출판물은 잘 만드는 것 같아요.

    • 다소 2009/01/08 23:15  덧글주소  수정/삭제

      하핫, 단박에 알아보시네요? 네 맞습니다. 안 그래도 '노보의 성' 기다리시는 많은 분들이 저 표지 그대로 나왔으면 하시는 분들 많더라구요. 표지 판권까지 따낼 수 있었으면 좋겠네요. 일본 출판물 표지가 예쁜 건 아주 예쁜데, 별로인 건 또 되게 별로고 그래요. 우리나라도 예전과 달리 표지가 많이 다양해져서 좋긴 한데, 그게 너무 화려한 쪽으로 가고 있는 게 아닐까 걱정도 되긴 합니다.

  2. 푸른달빛 2009/01/07 12:52  덧글주소  수정/삭제  덧글쓰기

    헉! 무심결에 그냥 지나쳤는데, 까스뗄로 님 댓글보고 다시 확인하니 진짜 오노 나츠메 씨의 일러스트네요!! 우와, 깜짝 놀랐;; 쿨럭쿨럭. 그나저나, 『名前探しの放課後』는 주문을 할까 말까 망설이다 결국 못했던 건데 랭킹 안에 들어있군요.

    • 다소 2009/01/09 01:15  덧글주소  수정/삭제

      하하, 역시 오노 나츠메의의 인기란. :)
      『名前探しの放課後』는 내용이 궁금해지는 제목입니다. 뭔가 놀이제목 같기도 하면서 뭔가 추리의 기운이 물씬. 기회되면 읽어보고 싶습니다.